보아-日 아이돌 아카니시진, '포옹 뒤 키스?'..SM "친구일 뿐"
2010-04-09 스포츠 연예팀
보아가 일본 아이돌 스타 아카니시 진과 진한 스킨쉽을 나눴다는 스캔들에 휘말렸다.
이에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카니시진과 보아는 친구 사이일 뿐이다. 이날 보아는 여러 친구들과 함께 클럽에 갔다"며 스캔들 보도를 부인했다.
아카니시 진은 일본의 인기 그룹 캇툰(KAT-TUN)의 멤버.
스캔들은 지난 6일 일본 주간여성지 '주간여성'은 "지난 달 23일 도쿄에서 열린 회원제 클럽 파티에서 두 사람이 진한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하며 불거졌다.
이날 보아는 새벽 2시께 VIP석에 있었으며 등에 새긴 문신이 드러날 정도의 섹시한 옷차림으로 아카니시 진과 몇 번에 걸쳐 뜨거운 포옹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클럽 관계자는 "아카니시 진 또한 보아의 몸을 감싸며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는 등 누가 봐도 키스를 하는 모습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란이 되고 있는 상대 아카니시진은 드라마 '고쿠센'으로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