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폭로, "안영미 고속도로에서 노상방분 했다"
2010-04-09 스포츠 연예팀
현영이 개그맨 안영미의 고속도로 노상방분을 폭로했다.
8일 방송된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현영은 "내가 아는 여자 중에 노상방분을 한 여자가 있다"며 "지금 이 자리에 있습니다"라고 폭탄발언 했다.
현영에 따르면 안영미는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배가 너무 아파 갓길에 차를 세웠고 급한 상황에 가드레일을 넘어가기도 전에 그 자리에서 실례를 범했다. 더욱이 술에 취한 상태도 아니고 벌건 대낮에 일어난 노상방분이라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이에 대해 안영미는 "고속도로에서 급한데 차각 너무 막히면 누구나 그럴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하며 MC 이휘재에게 잘 수습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이휘재는 "포장이 가능하냐"고 반문하며 "벌금이나 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