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연인 황정음 입술 훔친 최다니엘에 '질투 폭발' 소주 4병 벌컥

2010-04-09     스포츠 연예팀

김용준이 연인 황정음의 목도리 키스에 질투심이 폭발했다.

김용준은 Mnet 'AURA 2nd SG워너비 더 솔리스트' 무대를 통해 "최다니엘과 목도리 키스신이 방영되던 날 밤 포장마차에서 소주 4병을 마셨다"며 "사랑을 하면 많은 감정을 가지게 되는데 최근에는 질투만 느꼈던 것 같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지붕 뚫고 하이킥 감독님에 대한 원망도 빼놓지 않았다.

김용준은 "뽀뽀라고 하면 될 것을 굳이 지문에 키스라고 못 박아야 했느냐"면서 "최다니엘 그 친구, 나이도 어린데 누나 입술을 훔쳐가다니…"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결별설이 불거진 김용준 황정음 커플은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함께 출연해 건재함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