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회 기념 '무도' 연혁 등장! '파란만장' 5년 '총망라'
2010-04-10 스포츠 연예팀
리얼 버라이어티의 원조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이 200회 방송을 앞두고 5년간의 역사를 연혁으로 정리해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무한도전' 홈페이지에는 2005년 4월 '무모한 도전' 코너로 시작해 지금의 '무한도전'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정리한 '무한도전 연혁'이 공개됐다.
연혁은 1기 '무모한 도전'. '강력추천 토요일'의 '무리한 도전'코너로 방송됐던 2기. 2006년 5월부터 '무한도전'이란 독립 프로그램으로 방송되고 있는 3기로 나뉘어 있다.
연혁에는 영입과 하차는 물론 지금까지 '무한도전'을 둘러싸고 이어져 온 주요 사건, 각종 논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의 징계 등 '무한도전'의 논란사가 총망라 돼 있다.
연혁 중간중간에는 사건을 한마디로 정리한 "'미국산 소 쓰러지듯'에 뉴라이트 연합 '너 싸우자", "나무 심으로 갔다가 놀다와-네티즌 혹평," "박명수 하루 종일 백상예술대상 수상에 긴장해 녹화 말아먹음" 등의 자막이 첨가돼 재미를 더했다.
한편, '무한도전' 200회분의 방송 시점은 결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