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최동석 멱살 '흔들흔들' "착한모습 잊어줘~"

2010-04-10     스포츠 연예팀

연기자 성유리가 최동석 아나운서의 멱살을 잡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10일 성유리는 KBS 2TV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성유리는 "2010년 꿈으로 칸 영화제 진출했으면 한다”고 밝히자 최동석 아나운서가 “여우주연상을 바라는 것인가?”라고 되묻자 손사래를 치며 “레드카펫만 밟아도 된다”고 답했다.

이어 커리어우먼이나 악역을 해보고 싶다고 밝히자 최동석 아나운서가 “착하게 생긴 성유리씨가 팜므파탈이라니 뭔가를 보여달라”고 요구하자 최동석 아나운서의 멱살을 잡고 “뭐라고?”라고 외쳐 웃음바다를 만들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