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임효성, 속도위반? 허니문 베이비?

2010-04-11     스포츠연예팀
SES 출신 슈와 동갑내기 프로농구 선수 임효성가 이미 신혼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슈와 임효성은 4월11일 오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하와이와 라스베이거스로 이미 신혼여행을 다녀왔기 때문에 오늘은 간단히 파티만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속도위반'으로 임신 5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진 슈는 뱃 속 아기에 대해 "태명을 사랑이라 지었다"고 소개한 후 슬하 자녀계획에 대해 "자녀는 5명 이상은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대한예수교침례회 수원교회 송연식 목사가, 사회는 임효성의 절친인 개그맨 손헌수가 맡았으며, SES 멤버 유진, 바다 등이 축가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