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보이'라 불러다오!..부산모터쇼에 남성도우미

2010-04-12     유성용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완성차 업체 최초로 남성도우미를 메인모델로 내세운다고 12일 밝혔다.

남성도우미 4인방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1일간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QM5 등의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은 패션쇼, CF 모델 출신으로 10대1의 치열한 면접 경쟁률을 뚫고 르노삼성차의 부스에 서게 됐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모터쇼의 경우 일반적으로 여성도우미를 모델로 사용하나, 이번에는 회사 이미지와 맞게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남성도우미를 내세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이경민(26), 천지호(26), 이승후(28), 도율곡(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