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사진 무단도용한 성인사이트에 항의 조치.."빨리 삭제해~"

2010-04-13     스포츠연예팀

소녀시대 티파니의 사진을 무단 도용과 관련해 소속사인 SM인 공식적으로 항의하고 나섰다.

최근 네덜란드의 한 성인사이트에서 `Short Shorts Asian`이란 제목으로 `소원을 말해봐` 활동당시 의상 콘셉트를 한 소녀시대 티파니의 사진이 게재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SM 엔테인먼트 측은 12일 "티파니의 사진을 무단 도용한 사실을 확인해 유럽 쪽 법률 대리인을 통해 정식으로 항의 및 삭제요청 과정을 밟고 있는 상태다"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의 멤버인 윤아의 사진이 지난해 중국에 한 불건전 사이트에서 무단 도용됐는가 하면 슈가의 박수진 역시 북한의 한 게임사이트에서 사진을 무단 사용되는 등 국낸 연예인의 사진이 무단도용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