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 성매매 미끼로 모텔 유인 강도짓

2010-04-13     뉴스관리자
부산 금정경찰서는 13일 성매매를 미끼로 모텔로 유인, 금품을 빼앗고 폭행한 혐의(강도상해)로 이모(19)군 등 5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은 지난 12일 오전 5시께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모텔에서 노모(20)씨를 폭행하고 노씨의 지갑과 신용카드에서 현금 11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친구사이인 이군 등은 노씨가 평소 돈을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여자친구와 성매매를 미끼로 노씨를 모텔로 유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