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영록 모친 백설희 고혈압 합병증 투병 2010-04-14 스포츠연예팀 가수 전영록의 어머니이자 원로가수인 백설희(본명 김희숙)가 고혈압 합병증으로 투병해온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손녀인 티아라의 전보람도 병문안을 하며 간병을 하고 있다. 14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백설희는 지난해 말 고혈압에 따른 합병증으로 경기도 분당의 한 병원에 입원해 투병생활을 이어왔으며 전영록 등 가족들이 간병을 하고 있다. 백설희는 1943년 데뷔해 '봄날은 간다' 등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원로 배우 황해(본명 전홍구)와 결혼해 슬하에 전영록 등 4남 1녀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