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아이리스2, '세련된 외모로' 주인공 낙점!

2010-04-15     스포츠 연예팀

아이리스2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마지막 여자 주인공으로 이지아가 캐스팅 됐다.

15일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정우성, 차승원, 수애에 이어 또 한 명의 여자 주인공으로 이지아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의 발랄한 이미지와 세련된 외모가 감독과 제작진이 상상했던 아이리스2 '한재희'의 모습과 딱 맞는다"며 "대작의 위용과 카리스마 넘치는 선배들 사이에서 주눅 들지 않고 빛을 발할 이지아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한재희는 극중 국가위기방지기관의 유럽지부 특수 요원. 이중스파이로 변신하는 수애와 함께 정우성, 차승원과 사각관계를 맺을 계획이다.

한편,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유럽, 일본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으로 6월 첫 촬영을 시작한다. 방송은 하반기에 이뤄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