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꼬챙이로 교회 헌금함 털다 '덜미'

2010-04-16     뉴스관리자
 광주 북부경찰서는 16일 교회 헌금함에 접착테이프가 붙은 쇠꼬챙이를 집어넣어 헌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김모(46.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께 광주 서구 한 교회에 들어가 예배당 앞에 있던 헌금함 투입구에 미리 준비한 접착테이프가 붙은 쇠꼬챙이를 집어넣어 현금 3만 9천원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7회에 걸쳐 12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후 도망가는 김씨를 목격한 교회 신도의 진술을 토대로 동종의 전과가 있었던 김씨를 붙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