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무첨가 이유식.발효유 잇따라 출시
2010-04-19 윤주애 기자
남양유업이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은 이유식 '엄마의 작품', 발효유 '불가리스20’s true'를 잇따라 출시했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엄마의 작품'은 식품첨가물 대신 천연무기물과 비타민 원료, 쌀에서 추출한 세라마이드 성분, 브로콜리 새싹에서 추출한 항산화물질을 첨가됐다.
또 유기농 프락토 올리고당, 식이섬유, 혼합유산균이 들어가고 3중 유전자재조합식품(GMO) 관리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불가리스20's true'는 색소, 인공향료, 안정제, 설탕을 넣지 않았다. 특히 써모필러스, 비피도박테리움, 에시도필러스 3종으로 이뤄진 프로바이오틱스 복합유산균과 분해속도가 느려 복부팽창이나 가스생성 등의 부작용이 적고 유산균 증식 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아카시아 식이섬유가 첨가됐다.
남양유업 성장경 영업홍보총괄본부장은 “'불가리스20’s true' '불가리스 프라임', '떠먹는 불가리스' 제품을 하루판매량 150만개를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