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펀드'에 가입한 네티즌들..왜?
2010-04-20 온라인뉴스팀
'故노무현 대통령 생각나..' 네티즌들이 '유시민펀드'에 잇따라 가입하고 있다.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9일부터 소액다수 차입으로 '유시민펀드'를 마련한다고 밝힌 이후 하루만에 4억원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장관은 유시민펀드로 선거운동자금을 마련하고, 네트워크를 만들어 세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 네티즌은 "'유시민펀드'는 불법으로 선거 자금을 확보하지 않을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다. 사람사는 세상에 대한 투자에 의미가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국민참여당 당원이기도 하고, 유시민 지지자이어서 백만원 투자했다"며 "경기도민은 아니지만 제가 지지하는 사람이 꼭 선거에서 승리했으면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유 전 장관은 경기지사 선거 공약으로 4대강 사업저지, 친환경무상급식, 보편적 복지 실현, 사회서비스분야 일자리 확대, 양성평등을 통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 확립 등 ‘5대 희망정책’을 제시했다.
유 전 장관은 “소액다수 차입으로 ‘유시민펀드’를 마련하기로 했다”며 “은행에서 잠자고 있는 돈을 모금 받아 3.6%연리로 6월 9일 날 돌려 드리는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힌 바 있다.(사진=유시민 공식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