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의 인터뷰 논란, SM측 "단독 인터뷰 한 적 없다"

2010-04-20     스포츠연예팀
최근 '원더걸스'와의 비교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소녀시대 티파니 단독 인터뷰에 대한 논란에 대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19일 게임사이트 큐브드3(Cubed3)와 영어권 한류 연예정보 사이트 올케이팝(Allkpop)은 '티파니 단독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 내용중 "티파니가 영미권 국가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원더걸스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는 등의 내용을 두고 티파니를 옹호하는 측과 비난하는 측으로 나눠져 치열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SM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티파니 단독 인터뷰 자체를 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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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당 사이트는 기사를 삭제하고 "소녀시대와 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올린 상태다.  하지만 사과문 게재후에도 팬들은 '단순한 사과로 끝낼 수 없다'며 책임을 묻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런 데빌 런(Run Devil Run)'활동과 함께 아시아 투어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