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검사와 스폰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2010-04-21     온라인 뉴스팀
MBC ‘PD수첩’이 충격적인 고발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PD수첩’은 전국 시청률 11.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영된 ‘강심장’(10.1%)과  KBS2 ‘승승장구’(8.4%)를 누르고 정상에 섰다.

‘PD수첩’은 지난 1984년부터 2009년까지 총 25년간 현직 검사와 스폰서인 건설회사 사장 홍두식(가명)씨 간의 실명이 거론된 문건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기준 부산지검장, 한승철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언급됐다. 문건에 따르면 적어도 100명 이상의 전, 현직 검사들이 성 접대를 비롯한 향응을 받았다. 또한 홍 사장(가명)의 X파일에는 그 외에도 구체적인 접대 날짜와 참석자를 기록해 놓았다.

한편 PD수첩의 대담한 고발에 시청자들의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