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2개 모델서 제작결함 발견..국토부 '리콜' 명령

2010-04-22     유성용 기자

'안전한 차'의 대명사 볼보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 됐다.

국토해양부는 22일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제작결함이 발견된 'S80 D5', 'XC70 D5' 차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차량에서는 엔진벨트의 장력을 조절하는 부품(텐셔너)이 조기 마모돼 소음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엔진벨트가 떨어져 나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06년 8월31일부터 2008년 5월23일 사이 스웨덴에서 생산돼 국내에 수입된 S80 D5 342대, XC70 D5 12대로 총 354대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3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공식 딜러 및 지정서비스센터에서 엔진벨트와 해당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리콜 전 차량 소유자가 먼저 유상 수리한 경우,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보상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