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농구스타' 삼성 이상민 은퇴 기자회견
2010-04-22 스포츠 연예팀
농구선수 이상민(38·서울 삼성)이 22일 서울 태평로 클럽에서 공식 은퇴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근 2년간 체력적인 부담과 허리 부상 등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던 이상민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은퇴를 결심, 지도자로의 앞날을 예고했다.
이상민은 은퇴 이후 지도자 연수를 받을 계획이며 구단 측은 적극적으로 지도자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민은 연세대 3학년 시절 농구대잔치 우승을 차지하면서 스타로 거듭났다. 프로 입단 이후에도 KCC(전 현대)와 삼성을 거치며 정규리그 MVP 2회, 챔피언 결정전 MVP 1회를 수상하는 등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다.(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