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응 의혹 제보자 정씨 “검사들 다 똑같다"

2010-04-23     스포츠 연예팀

23일 검사 향응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전해진 박기준 부산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한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 정 모(52)씨가 ‘사필귀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씨는 한 언론과의 통화로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은 없다. 사필귀정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박 검사뿐만 아니라 다른 검사들도 마찬가지”라며 향응에 대한 문제 제기가 거짓이 아님을 밝혔다.

정 씨는 이날 오후에 부산지법에서 열리는 구속집행정지 취소 심문에 참석해 모든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