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 수술' 오해하지 마세요
본원에서 양귀비 수술을 시술한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미용 성형외과에서 이쁜이 수술도 하나?”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양귀비 수술은 질축소술인 이쁜이 수술이 아니다.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몰라도 양귀비수술이 이쁜이 수술로 잘못 알려져 있는데 정확하게 표현하면 양귀비 수술은 질내 G-스팟(spot) 성형술이다.
본원에서는 1993년 처음으로 양귀비 수술을 시행하였다. 당시 유흥업소에 종사하는 여성이 쌍꺼풀 수술을 하면서 G-스팟 부위의 시술을 요구하여 시행한 것이 최초가 되었다.
그 시절에만 하여도 G-스팟이나 여성 불감증이란 단어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였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그 환자의 경우 한 세대를 앞서가는 대단한 분이 아니었나 싶다.
그 뒤부터 양귀비 수술의 효과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소리 소문 없이 유행하게 되었다.
시술환자가 증가하고 따라서 본 병원의 수술 기법도 점점 발달하여 절개하지도 않고 수술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면서 여성 불감증 치료에 효과가 배가되는 현재의 양귀비 수술이 탄생한 것이다.
양귀비 수술의 정식 명칭은 G-스팟 성형술이다. 1994년, 불감증으로 남편과의 관계까지 소원해진 한 환자가 본원을 찾아 상담한 후 G-스팟 성형술을 시행하였다.
그 후 그 환자는 남편과의 관계가 확실히 좋아졌는데 양귀비가 당 현종의 사랑을 독차지한 것처럼 남편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는 말에 G-스팟 성형술이 일명 양귀비 수술로 불리게 된 것이다.
G-스팟은 여체에서 가장 강렬한 성적쾌감을 불러일으키는 곳으로 여성 오르가즘의 문을 여는 확실한 열쇠로 알려져 있다.
1944년, 독일의 산부인과 의사 그라펜베르크(Graefenberg, Ernst)가 처음으로 G-스팟의 존재를 보고한 이래 1980년, 미국의 성 연구가 죤 페리(John Perry)와 비벌리 휘플(Beverly Whipple)이 이를 비디오로 촬영하여 공개함으로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G-스팟의 위치는 질구에 검지 손가락의 두 번째 관절마디까지 삽입하고 11시 방향으로 구부리면 손가락 끝에서 만져지는 부위를 말한다.
G-스팟이 발달된 경우에는 G-스팟 부위를 자극시 배뇨감을 느끼거나 특이한 반응이 있다. 하지만 모든 여성이 G-스팟을 소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통계상으로 여성의 60%가 발달하고 40%는 그렇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G-스팟 성형술이란 G-스팟을 만들어 주거나 성교시 음경의 자극이 잘 전달되도록 수술하는 것이다.
여성 불감증의 원인 중 심리적 요인을 제외하고 90%는 질 내 음경 삽입 후 오르가즘을 못느끼는 경우인데 지스팟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도움말=웅선 성의학클리닉 홍성재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