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수 자이로실서 시신 1구 발견, 故박성균 하사 추정
2010-04-24 온라인뉴스팀
천안함 함수의 지하 2층의 자이로(Gyro)실에서 실종자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천안함 피해 장병 가족들에 의하면 발견된 시신은 고(故) 박성균 하사로 추정된다.
군은 이날 오전 천안함 함수를 인양하면서 선체 내부에서 펌프로 인공배수를 하는 과정에서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군 당국은 시신을 해병대 6여단으로 이송 중이며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