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9일 천안함 영결식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

2010-04-25     온라인뉴스팀
정부는 천안함 희생장병 해군장 장례기간인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영결식이 거행되는 29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부는 국가 애도기간에 모든 공무원이 검소한 복장에 '근조(謹弔)' 리본을 패용하도록 했으며 국가 애도의 날에는 전국 관공서 등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체육대회, 축제 등 행사가 예정돼 있는 경우 가급적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 영결식이 열리는 오전 10시 정각에 싸이렌이 울리면 1분간 추모 묵념을 하도록 했다.

정부 관계자는 "천안함 관련 희생자에 대해 정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예우와 온 국민이 애도하고 이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