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취급고 늘고 연체율은 절반으로 '뚝'
2010-04-26 차정원 기자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취급고가 13조 9천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4% 늘고 자산건전성 지표인 연체율(30일 이상)은 2.72%로 09년 3월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신용판매 취급고는 10조 7천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9조 2천억)에 비해 16.5% 늘어 났으며 현금 서비스, 카드론 등 금융 취급고도 전년동기에 비해 10.8% 늘어난 3조 1천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연체율은 지난해 1분기말 5.79%에서 올해 2.72%로 3.27%포인트나 개선됐다. 지난해 말(2.97%)보다 0.25% 포인트 감소하여 지속적인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업수익은 6천56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말 7천969억원에 비해 17.6%감소했지만 영업수익률은 25.5%로 지난해 동기대비 1.9% 포인트 높아졌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작년 1분기의 경우, 비자주식 매각이익 등 1회성 수익의 영향으로 1,763억원의 수익을 올렸다"며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은 1166억 원으로 비자 주식매각 이익 등을 제외하면 사실상 전년동기에 비해 당기순이익 규모가 4.4% 늘어난 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