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독립, 엄마가 대표 모든 수익 챙겨..IB스포츠 '소송 준비 중'..
2010-04-27 스포츠 연예팀
김연아호가 닻을 내렸다.
김연아가 주주로 참여한 올댓스포츠(대표 박미희). 향후 김연아의 모든 활동과 관련한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계획이다. 또 김연아 아이스쇼를 비롯해 스포츠 꿈나무 육성 등으로 사업범위를 넓혀가게 된다. 강남구 삼성동에 사무실을 차렸고, 5월1일부터 본격 김연아 마케팅에 들어갈 예정.
이에 따라 김연아는 기존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와 3년 만에 결별하게 됐다. 30일 계약이 종료된다.
계약 종료다 다가오자 IB스포츠는 기존 25대75였던 수익 배분을 10대90까지 늘려주겠다고 제안했지만 김연아를 잡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와 관련 IB스포츠는 김연아를 전담하던 고위급 임원이 올댓스포츠 이적을 위해 사표를 제출해, 배임 혐의로 이 임원을 해고 처리하고 소송을 준비 중에 있다.
김연아 주식회사를 둘러싼 공방의 불씨가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