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트라무현, 임기 막바지..대운하 등 MB정책 예언?..

2010-04-27     온라인 뉴스팀

네티즌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예언자'의 칭호를 선사했다.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을 담은 UCC가 화제다. '노스트라무현'이란 부제의 동영상은 6분40여초짜리 짤막한 영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임기 막바지였던 2007년 6월2일 '참평포럼 특강'을 담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은 "입에 담기도 불순하지만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운하가 단기간에 자금 회수가 안 되고, 민자 유치에 참여할 기업이 있을 리 없다. 하나 마나 한 싸움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등 대선을 앞둔 이명박 후보와 한나라당의 대선 공약을 비판했다.

특히 "이 말 듣고 열 받아서 재정으로 투자하면 그땐 큰일 난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이 같은 영상이 최근 네티즌들에게 알려지며 노 전 대통령은 '예언자'라 불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