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日방문에 하네다 공항 마비...'한류스타라면 이정도야~'

이준기가 최근 일본 방문에서 한류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준기는 지난 27일 드라마 ‘히어로’ 프로모션을 위해 윤소이와 일본을 방문했다.

도쿄 하네다 공항에는 이준기를 보기위해 일본 팬들이 공항을 가득 메웠으며, 입국장 안은 물론이고 공항 밖까지 500m가 넘게 길게 늘어선 팬들로 인해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방문일정이 공개되지 않았던터라 이런 열띈 환영에 이준기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일부 팬들은 26일 저녁부터 공항 앞에서 밤을 새워 기다리는 열정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3시부터 진행된 기자회견장 역시 수많은 취재진들이 참석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이준기는 “비도 오고 좋지 않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기다려주신 수많은 일본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준기는 5월 초 현역입대가 결정되면서 드라마 '신의' 영화 '그랑프리'에서 모두 중도하차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