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몽골과 손잡고 석탄가스화 사업추진

2010-04-29     유성용 기자
포스코는 29일 몽골 정부와 공동으로 용광로의 연료로 쓰이는 코크스 제조와 석탄가스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준양 회장은 지난 25∼27일 몽골을 방문해 몽골 최대기업인 MCS의 오자갈 회장과 코크스 제조사업 및 석탄가스화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포스코는 MCS 소유의 타반톨고이 소재 UHG 광산에서 강점탄을 채굴해 코크스로 만드는 기술을 몽골에 전수할 방침이다. 또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만성적인 공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석탄을 가스화해 연료로 사용하는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 회장은 이번 몽골 방문 중 수흐바타린 바트볼드 총리 등 몽골 정부 관계자를 만나고 몽골 자원에너지부와 `몽골 철강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