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숀리의 '다이어트 킹' 50kg 감량 성공 '가학 No, 건강.행복 Yes'
2010-05-01 스포츠 연예팀
스타킹 '다이어트 킹' 최고의 1인이 선정됐다.
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주인공은 비만으로 생계를 잃었던 한 집안의 가장인 김정원씨.
100일 전 128kg에서 78kg으로 총 50kg을 감량했다. 건강 장려금으로 1천만원의 부상이 주어졌다.
최고의 1인을 트레이너 숀리와 다이어트에 함께한 12명의 도전자들이 가장 성실하고 모범적인 태도를 보인 도전자를 투표로 뽑았다.
100일 전 김정원씨는 안타까운 사연으로 눈시울을 붉혔던 인물. 버스 운전기사를 했으나 비만으로 회사를 그만뒀기 때문. 이후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며 운동에 매진했다.
김정원씨는 "지금까지 아내에게 믿음을 한 번도 못줬다. 100일 동안 아내가 대신 회사에 다니는 게 너무 미안했다"며 "내가 열심히 일해 우리가족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눈물을 붉히며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트레이너 숀리는 "정원씨가 정말 열심히 했다". 아프던 다리도 건강해졌다. 최고의 가장이다"고 밝혔다.
김정원씨의 아내는 "예전에는 바가지 긁고 따듯한 밥 한끼 못해줬다"며 "이제 너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 당신은 대한민국 최고의 아빠다. 사랑해"라고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