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 구제역 의심 젖소 '음성' 판정
2010-05-02 뉴스관리자
충남 예산과 충북 단양 등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1일 신고된 경기도 연천군의 구제역 의심 젖소에 대해서는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일 "전날 신고된 경기 연천군 연천읍 와초리 젖소 농가의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와초리의 젖소 농가는 70마리의 소를 기르는데 그중 1마리가 젖꼭지에 물집이 생기는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다고 신고했었다.
이로써 강화발(發) 구제역으로 인한 의심 신고 22건 중 10건이 확진 판정을, 10건이 음성 판정을 각각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충남 예산군 오가면 양막리 한우 농가에서 소 1마리가 호흡 곤란과 잇몸 등에 물집이 생기는 증세를 보여 구제역 의심 소로 신고됐다.
또 충북 단양군 마조리의 한우 농가에서도 소 4마리가 젖꼭지에 물집과 딱지가 생기고 침을 흘려 구제역이 의심되는 것으로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