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4월 성적표 '최고 판매는 쏘나타'
2010-05-03 유성용 기자
4월 한 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쏘나타였다. 신형과 구형을 포함해 총 1만2천571대가 판매됐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4월 국내 5만5천339대, 해외 25만5천57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27.6% 증가한 31만396대를 판매했다.
기아자동차는 국내 3만8천513대, 해외 13만6천67대 등 총 17만4천580대를 팔았다. 최근 출시된 스포티지R, K7 등 신차들의 국내외 시장 판매 호조세로 전년 동기대비 48.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신차 스포티지R은 출고 1주일 만에 4천626대가 팔려나갔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국내 1만5천471대, 해외 8천512대 등 전년 동기재비 128.1% 증가한 2만3천983대를 판매했다. 전월대비 내수는 10.7% 늘어났으며, 수출은 26.3% 감소했다.
GM대우자동차는 국내 1만893대, 해외 5만5천110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대비 51.0%, 전월대비 5.4% 늘어난 판매량이다.
쌍용자동차는 국내 2천646대, 해외 4천401대 등 회생절차 신청 이후 최초로 7천대를 넘어서는 판매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