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티저포스터 "폐부를 찌르는 강렬한 눈빛"
2010-05-04 스포츠 연예팀
강우석 감독의 신작 영화 '이끼'가 카리스마 넘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박해일과 정재영의 대립 구조를 극명하게 나타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박해일 쪽의 "제가 여기 있으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습니까?"라는 카피는 작품의 핵심을 찌르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정재영 쪽은 "꼭… 알아야겠나?"라고 반문하며 감춰진 음모를 암시한다.
티저 포스터의 정재영은 기존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원작 웹툰 작가 윤태영은 "내가 상상했던 것 이상의 강렬한 캐릭터가 나온 것 같다"고 만족했다.
영화 '이끼'는 윤태호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30년 간 은폐된 마을을 찾은 낯선 손님과 그를 경계하는 마을 사람들 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이끼'는 7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