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전' 조여정-김주혁 노출연기 "이전보다 높은 수위"
2010-05-06 스포츠연예팀
영화 '방자전'은 '정사' '스캔들'의 각본과 '음란서생'의 연출을 맡은 김대우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춘향과 몽룡의 '춘향전'을 춘향을 사랑한 방자에 의해 미화된 거짓이야기라고 재해석해 표현한 작품이다.
'방자전'에서 김주혁, 류승범, 조여정, 류현경이 각각 방자, 몽룡, 춘향, 향단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춘양역의 조여정과 몽룡 역의 김주혁의 파격 베드신과 관련해 조여정은 "큰 부담이 없었다"고 담담히 심정을 밝힌 반면 김주혁은 "그간 베드신 보다 이번 영화에서는 조금 높은 수위를 보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방자전;은 6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