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물고기', 이태곤 계모 구박에 시달려.."남자 신데렐라?"
6일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 4회에서 양아들 이태영(이태곤 분)이 계모의 괴팍한 말과 행동에 시달리는 내용이 방송됐다.
계모인 조윤희는 이태영을 눈엣가시처럼 여기고 있다. 이태영은 7살 때 부모를 여의고 한경산(김용건 분)과 조윤희의 집에 양아들로 얹혀 살게 됐다. 이태영은 어린 시절부터 이유도 모르고 조윤희의 학대를 받아와야 했다.
조윤희는 어린 이태영에게 뜨거운 물을 고의적으로 부어 화상자국을 만들었다. 조윤희는 어린 이태영에게 뜨거운 물을 붓고 태연하게 "많이 뜨거웠니? 미안~"이라고 말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조윤희는 모든 것을 이태영의 잘못으로 돌렸다.
조윤희는 친아들 한강민이 의사를 그만둔 것을 양아들 이태영의 잘못으로 돌렸다. 조윤희는 "그 수모와 모멸을 다 참아내고 부원장 자리도 쉽게 거절했니? 우리 강민이만 망쳐놓으면 원장 자리는 저절로 네 것이 될 테니깐 부원장 자리는 쉽게 거절할 수 있었니. 내 집에서 당장 나가!"라고 말했다.
조윤희는 "너는 어떤 사람이랑 똑같아! 속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다 감추고 착한 척 깨끗한 척. 난 너희 같은 족속들이 제일 싫어"라며 "지금 중요한 건 난 이 집에서 한 순간도 너와 숨쉴 수 없어! 내 앞에서 사라져"라고 소리를 지르며 자신의 본심을 그대로 드러냈다.
반면 이태영은 양어머니 조윤희의 갖은 구박 속에서도 조윤희와 한경산의 친딸인 한지민(조윤희 분)과 애틋한 사랑을 키워오고 있기 때문에 양어머니 조윤희의 구박을 묵묵히 견디고 있으며 심지어 조윤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5월 5일 방송된 '황금물고기' 3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TNmS의 집계결과 서울 수도권 기준 12.3%을 기록, 등장인물들의 갈등이 본격화 되면 시청률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