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국민임대단지 6곳 보금자리지구로 바뀐다

2010-05-07     유성용 기자
성남 여수, 군포 송정 등 수도권 6개 국민임대주택단지가 보금자리주택단지로 전환된다.

국토해양부는 다양한 공공임대, 분양주택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성남 여수, 군포 송정, 군포 당동2, 의정부 민락2, 시흥 목감, 고양 지축 등 수도권 6개 국민임대단지(7.4㎢)를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 단지는 도심에서 10~30km 거리에 지하철,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교통망이 양호한 곳으로 주택 4만5천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성남여수(89만2000㎡) 3천750가구, 군포송정(51만4000㎡) 3천400가구, 군포당동2(43만6000㎡) 2천893가구, 의정부민락2(262만1000㎡) 1만5천36가구, 시흥목감(174만8000㎡) 1만1천584가구, 고양지축(119만㎡) 8천524가구 등이다.

국토부는 현재 국민임대주택 위주인 이 곳을 국민임대, 영구임대, 10년ㆍ분납 임대, 중소형 공공분양주택 등 공급유형을 다양화하고 곧바로 지구계획 및 변경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의정부 민락2지구는 지구계획 변경 승인후 올해 하반기에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며, 나머지 5곳은 지구계획 승인 또는 변경승인을 거쳐 내년 이후 분양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