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양준모 독창회
2010 마포문화재단 신인예술가 시리즈
(재)마포문화재단(대표: 박평준)이 선보이는 ‘2010 마포문화재단 신인예술가 시리즈’가 무대에 오른다. ‘2010 마포문화재단 신인예술가 시리즈’는 우수한 실력을 갖춘 신인예술가들에게 연주의 기회를 제공하여 성숙한 예술가로의 성장을 돕고자 기획됐다. 더불어 음악 애호가들에게 떠오르는 신예를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
신선함과 열정, 그리고 실력으로 무장한 신인예술가들의 무대는 바리톤 양준모의 독창회로 시작된다. 바리톤 양준모는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 독일 뮌헨 국립 음대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치고 2001년 국립오페라단 주최 오페라 페스티벌에서는 신인상을 받았다. 더불어 2005년 이탈리아 산 마리노 공화국 레나타 테발디 콩쿨 3위에 입상했으며 2006년 뮌헨 ARD 국제콩쿨, 2007년 SWR 방송국 주최 데뷔 콩쿨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바리톤 양준모는 오페라 ‘토스카’, ‘가면 무도회’, ‘라보엠’, ‘나비부인’ 등에서 주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다. 이어 그는 2007년 바그너 오페라 데뷔무대 ‘라인의 황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 작품을 통해 독일 일간지 뤼베커 나흐리히텐(Lübecker Nachlichten)으로부터 “양준모가 연기한 ‘라인의 황금’의 알베리히 역은 세계적인 수준이다”라는 평을 들은바 있다.
현재 그는 뤼벡 오페라 극장 전속 가수이자 독일과 영국, 아일랜드, 스위스 등지를 중심으로 유럽 오페라계에서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해외의 명성에 비해 국내에는 알려지지 않은 바리톤 양준모는 한국에서 첫 독창회로 그동안 닦아온 자신의 음악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한 바리톤 양준모가 펼치는 세계적 수준의 무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2010 마포문화재단 신인예술가 시리즈’ 바리톤 양준모의 독창회는 오는 5월 29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된다.
뉴스테이지 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