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보이' 천명훈, 맘에 드는 여자앞에선 '울렁증'?!

2010-05-08     스포츠연예팀
부담스런 눈빛과 댄스로 예능계를 주름잡고 있는 천명훈이 뜻밖의 고민을 털어놨다. 

MBC `네 마음을 보여줘` 스타클리닉을 찾은 천명훈은 "소집해제 후 3년의 공백을 깨는 게 쉽지 않았다. 실제 내 모습과는 다른 ‘부담보이’ 캐릭터가 오히려 더 부담스럽다"며 "진짜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만나면 울렁증에 말도 걸지 못할 정도"라고 고백했다.

이 날 녹화에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NRG에서 짤리게 된 사연과 소집해제 후 연예계 복귀에 대한 부담감으로 행한 돌발행위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천명훈의 고민은 오는 5월 10일 월요일 저녁 6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