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술병'가사, 주인공이 안혜경? "니가 없는게 겁이나!"

2010-05-11     스포츠 연예팀
하하의 신곡 ‘술병’의 가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하는 최근 타이거JK와 함께 슬픈 발라드곡 ‘술병’을 선보였다. ‘술병’은 어쿠스틱한 피아노 선율과 12인조 현악 사운드가 어우러진 감성적인 곡이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잊을 수가 없는데 떠날 수가 없는데. 난 아무 말도 못하고 자꾸 숨이 막히네. 술에 취한 이 밤에 난 겁이나 니가 없는게” 등의 가사가 하하의 이별경험담 같다며 추측하고 있다.

한편 하하는 공익 근무요원 복무 중 2009년 안혜경과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