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프' 마혜리-서인우 가상 미니홈피 '묘한 신경전' 폭소
2010-05-12 스포츠연예팀
검프에서 검사 마혜리 역의 김소연은 가상 미니홈피에서 '서변은 나 안 싫어해'라는 제목에 '부러우면 지는 거야!'라며 서인우를 스토커로 명명하고 "오호라~나한테 발목 잡혔다? 그럼 당신 내 껀가?"라는 일촌평을 남겨 놓았다.
또한 진검에 대해서는 '천적'이라고 표현, "야. 너 검사하지마!!", 명품을 사랑하는 혜리를 표현하는 그레이스 슈즈는 "난 언제 나와 내 분량 늘려줘 ㅠ^ㅠ"라는 재미난 일촌평을 남겼다.
반면, 서인우 역의 박시후는 '한발 늦은 거 참 별로네'라는 제목으로 마혜리를 집착녀로 표현 "너 또 사라지기만 해봐 죽는다", 제니안에 대해서는 "인우야 서인우 정신차려"라고 표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대박" 이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12일 '검사 프린세스' 13회에서는 서인우와 마혜리의 키스 장면이 공개돼 기대감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