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콘서트' 출연 연예인 논란

2010-05-13     스포츠 연예팀

애프터스쿨, 가수 원미연 등 일부 연예인이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추진하는 콘서트에 참석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1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교육 살리기, 희망나눔 콘서트’는 조전혁 의원이 주축이 돼 추진한 행사로 일부 정치인들이 자리를 함께 할 전망이다.


조전혁 의원 측은 정치집회가 아니냐는 항간의 의혹을 부인하고 있으며 콘서트에는 개그맨 심현섭, 박준형 등의 출연 소식도 함께 알려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참석 연예인들을 비판하고 나서 이번에 거론된 연예인들이 실제 참석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콘서트에 참석키로 했던 가수 남궁옥분은 자신의 홈피에지에  출연거부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