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시즌 10호 홈런' 작렬..."다시 불 붙었다"
2010-05-13 스포츠연예팀
김태균은 13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방문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10-5로 앞선 8회초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 8일 오릭스전 3번째 타석에서 3점홈런을 친 이후 이날 4번째 타석까지 15타석 연속 무안타에 허덕였던 김태균은 이번 홈런으로 다시 타격에 탄력을 받으며 타율도 3할대(.302)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