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전 회장 3번째 이혼, 김혜정-배인순-정은영 내막은??
2010-05-14 온라인뉴스팀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이 김혜정, 배인순에 이어 27세 연하의 정은영 전 KBS 아나운서와 이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3번째 결혼과 이혼을 하게 된 최원석 전 회장 뿐 아니라 재벌가의 이혼사(史)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원석 전 회장은 현재 공산학원 이사장으로 활동중이다. 최 전 회장은 가수 배인순과 이혼한 뒤 1999년 미스코리아 출신 전 KBS 아나운서였던 장은영과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최 전 회장은 전처와 사이에 4남1녀를 두고 있지만, 10년 넘게 살아온 장씨와는 자녀가 없는 상태다. 일각에서는 최원석 전 회장과 정은영 전 아나운서가 이혼한 것은 자식문제에 대한 이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정은영 아나운서가 결국 27세 나이차이를 극복 못하고 이혼하는 것일까" "정은영 전 아나운서는 이혼후방송에 복귀할지 궁금하다" "도대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또 이혼을 할까. 남자로서 최 전 회장이 부럽기만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