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혐의로 남편 박상민 고소' 한나래 경찰서 출두!

2010-05-14     스포츠연예팀
배우 박상민과 이혼 소송중인 한나래씨가 14일 서울 강동경찰서 형사과에 출두했다.

한씨는 이날 오전 변호사와 함께 경찰서에 도착해 박상민의 폭행 여부와 관련해 장시간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씨의 경찰서 출두는 폭행 혐의 고소 관련 고소인 진술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한씨는 지난달 30일 강동경찰서에 박상민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변호인 측은 "대화로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박상민 측이 억지 주장을 펼쳐 결국 폭행 당한 사실을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상민은 지난 2007년 11월 두 살 연하의 한씨와 화촉을 밝혔으며, 지난달 1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서류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