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무한도전 결방 슬퍼말아요~" 미방송분 깜짝 공개!

2010-05-16     스포츠연예팀
길메오 길(리쌍)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BC '무한도전' 7주 결방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멤버 노홍철, 하하와 함께 흑인 원주민 복장을 한 영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길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달려라 길메오입니다. 오늘 '무도' 결방이 슬프다고요 ㅠㅜ 슬퍼 하지마세요~~^^ 멤버들 근황 조금 있다가 공개할께요 ㅋㅋㅋ 기대하시라 맞팔님들 리트윗 부탁"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어 미방송분 영상 및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무한도전' 멤버 길과 노홍철, 하하의 흑인 원주민 분장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들은 영상 속에서 알 수 없는 원주민 말투로 근황을 전했고, 마무리는 특유의 '무한도전' 제스처를 취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루 빨리 '무한도전'을 보고 싶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무한도전'은 23일부터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