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전 발목 부상 김재성..17일 정밀검사

2010-05-16     스포츠연예팀
에콰도르와 평가전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한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김재성(포항)이 진단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듯하나 정밀검사를 받아보기로 했다.

김재성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평가전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37분 경 상대 선수에게 오른 발목을 밟혀 들것에 실려나갔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최종엔트리(23명) 발탁이 유력한 김재성은 이날도 전·후반 내내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터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재성은 17일 오전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