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3년만에 LPGA 우승..통산 25승째
2010-05-17 스포츠연예팀
박세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장(파72.6천646야드)에서 열린 벨 마이크로 LPGA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에서 연장전 세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브리터니 린시컴(미국)을 제치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박세리는 2007년 7월 LPGA 투어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 이후 2년10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19만 5천달러.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