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 '성대 낭종' 미국 수술 감행.."완벽한 모습 보여 주고파"
2010-05-17 스포츠 연예팀
성대 낭종 진단을 받은 가수 에반이 수술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소속사 이바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3집 활동을 하면서 목이 자꾸 잠기는 등 이상 징후를 보였지만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면서 "팬들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에반의 의지에 따라 수술을 감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 측에서도 무리하지 않으면 무대에 올라도 큰 지장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으며 향후 활동에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에반이 수술 후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덧붙였다.
에반은 3집 앨범 'ANEW'의 타이틀곡 '너 울리게'와 후속곡 '한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중 성대 낭종을 발견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