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2년만에 야구 해설자로 복귀
2010-05-17 스포츠 연예팀
전 야구선수 조성민이 2년 만에 다시 해설자로 팬들에게 돌아온다.
조성민은 18일 케이블 채널 XTM을 통해 김태균(28)이 출전하는 지바 롯데 홈경기의 해설자로 나선다.
이날 해설에는 조성민 외에 정지원 아나운서, 마해영 해설자가 나선다.
박찬호 캐스터로 알려진 정지원 아나운서는 한국스포츠TV와 iTV, 스포츠 전문 채널 Xports 등을 거치며 굵직한 야구 경기들을 도맡아 중계한 야구전문 캐스터.
프로야구 통산 14시즌 동안 260홈런 1300타점을 기록한 강타자인 마해영은 은퇴 후 Xports를 통해 해설자로 변신했다.
조성민은 2년 만에 다시 해설자로 복귀하게 된다. 조성민은 지난 2008년 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에서 해설자로 나선바 있다.
조성민은 지난 1996년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해 2002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