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성균관스캔들, 믹키유천의 그녀 될까? 말까? '고민중'

2010-05-17     스포츠 연예팀

배우 서효림이 '성균관 스캔들'에 캐스팅 돼 고심 중에 있다.

서효림 측의 한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효림은 병판 집 딸 하효은 역의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출연에는 변수가 많다"고 말했다.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바람 불어 좋은 날'에 출연하고 있어 스케줄이 맞물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 서효림이 출연을 결정하게 되면 동방신기 믹키유천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성균관 스캔들'은 조선시대 청춘 사극으로 베스트셀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했다.

한편 '성균관 스캔들'은 올 9월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현재 여주인공으로 낙점된 것으로 알려진 정다영 역시 확정 단계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