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커피하우스 첫방 앞두고 심경고백 "하아아아..떨려요"

2010-05-17     스포츠 연예팀

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의 첫 방송을 앞두고 티아라 은정(본명 함은정)이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은정은 17일 새벽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월화 밤 8시 50분입니다. 하아아아....떨...려...요"라는 짧은 글로 떨리는 심정을 표현했다.

커피하우스에서 은정은 궁전 커피숍 집 딸 강승연 역을 맡았다. 극중 강승연은 9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으로 우연히 궁전 커피숍을 찾은 소설가 이진수(강지환 분)의 비서가 돼 출판사 대표 서은영(박시연 분)과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은정의 드라마 데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역배우 출신인 그는 2004년 대하드라마 '토지'에서 어린 봉순 역을, 영화 '마들렌'에서는 박정아의 아역을 연기다. 2008년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에도 출연했다.

은정의 떨리는 마음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은정 파이팅!" "커피하우스 대박날 거에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사진-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