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이건주, '엄마'같은 고모가 키워준 애절한 가족사 공개!

2010-05-18     스포츠연예팀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순돌이 이건주(29)가 방송 최초로 가족사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건주는 최근 고모 이연주씨와 MBC 아침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녹화에 참석했다.

17일 MBC 방송에 따르면 부모님 이혼으로 2살때부터 고모 슬하에서 자랄 수밖에 없었고 당시 고모 이씨의 나이는 19살 어린나이였다고 한다.


이씨는 이후 '한지붕 세가족'에서 이건주가 활동하면서 매니저를 맡게 됐다고. 이날 방송에서 이건주는 고모와 둘이서 떠난 여행 모습을 공개했다. 또 고모와 티격태격하며 장난꾸러기 아들 같은 모습으로 고모를 즐겁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이건주의 절친 개그맨인 손명은이 이건주 집을 방문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건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예전 한지붕 세가족에서 어머니로 출연했던 탤런트 박원숙에게 카네이션을 전하는 뿌듯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출처: MBC)